안녕하세요! 설화입니다~ (๑•̀ㅂ•́)و✧
사트라나와 함께한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결산 (29일차~61일차)
스테이지 14-24 -> 20-21
시련의 탑 168층 -> 224층
종족의 탑 1/1/1/1 -> 11/80/8/32
파티레벨 78렙 -> 101
클리어한 시간의 정원 (타임 트래블) 수 9 -> 9
클리어한 시간의 정원 (월드 어드벤처) 수 0 -> 1
주력 영웅 사트라나 (200)
공명 영웅 루시우스 (200), 타이더스, 나라, 라이카 (180)
보유영웅
신화 3 (나코루루 포함)
레전드+ 0
레전드 3
유니크+ 1
유니크 1
에픽+ 22 (중복 제외, 태생 에픽만)
에픽 16 (중복 제외, 태생 에픽만)
전용장비
사트라나 23
타이더스 & 나라 10
루시우스 & 라이카 & 나코루루 오픈
초~중반 챕터별 주력 영웅
제 기준으로 15챕 까지를 초반, 16챕부터 25챕까지를 중반, 26챕 이후를 후반, (굳이 나누자면) 32챕 이후를 극후반이라고 봅니다. 저번에 14챕터까지 정리했었고, 이번에는 19챕까지 정리할 예정이에요.
15챕 사트라나=타이더스>탱커, 사트라나>타이더스=탱커
15-36까지는 14챕터와 마찬가지로 주딜러들 유닉+ 로도 깨집니다. 15-36에서 난이도가 한번 훅 뛰고, 15-40까지 비슷한 난이도로 가다가 16챕터 들어서면 오히려 약간 쉬워집니다. 어떤 딜러를 올렸느냐, 다른 종족에서는 어떤 서폿이나 탱커를 올렸느냐에 따라 막히는 스테이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전 영웅 없이 15챕을 클리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용병 빌려서 깨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니 마찬가지로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요. 레전 재료가 모여서 저는 사트라나 먼저 올려줬습니다. 전용 장비도 바로 20강 해줬고요. 전장 올리고 나면 사트라나가 이전보다 훨씬 잘 버팁니다. 타이더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지고요. (스펙차이도 있겠지만요) 사트라나 171, 공명 154로 15챕은 클리어됩니다.
16챕 사트라나>탱커>공명
16챕에 들어서면 월계수 주점에 점성술이 오픈됩니다. 첫 점성은 무조건 지정 영웅이 나오도록 되어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거나, 탈렌을 뽑으시면 됩니다. 저도 힐러 부족이라 탈렌을 뽑았고요, 16챕 전부 탈렌을 사용했습니다. 탈렌, 사트라나, 루시를 필수로 넣고, 타이더스, 누미스, 로완을 비슷한 비중으로 넣었습니다. 중간중간 아노키, 스크리아스, 로젤이 들어갔고요. 15챕까지는 타이더스를 필수로 썼지만 16챕부터 빠지는 스테이지들이 생깁니다. 다양한 적들이 나왔고, 분명히 까다로운 스테이지도 있었겠지만, 사트라나 스펙이 월등히 좋아진 상태라 큰 문제 없이 16챕을 클리어했습니다.
17챕 사트라나>탱커>공명
이제 공명은 160으로 맞춰집니다. 사트라나와 탱커는 약 10레벨 차이 나는 상태로 조금씩 올려주면 됩니다. 사트라나를 180레벨까지 올리고 나면 펜타킬은 기본. 스테이지에 따라 딜탱힐 모두 최고로 나오기도 합니다. 다른 영웅들의 역할은 사트라나가 혼자 다 죽일 때 까지 버텨주며 힐만 해주는 것입니다.
상대로 누미스나 아든, 페라엘이 나올 경우, 나라로 끌어서 토템과 덩굴 생산을 막습니다.
박쥐소환사나 세이비스가 나올 경우, 누미스로 토템 어그로를 끕니다.
상대 탱커가 너무 안 녹으면 사트라나 뒤에 라이카를 세워서 치명저항 감소를 이용해 빠르게 녹입니다. 여기 누미스의 급속까지 더해지면 최고.
레벨링 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경험치가 모이는대로 올려주면 17챕은 클리어됩니다.
18챕 사트라나>탱커>공명
이렇게 되는 이유는 승급 때문입니다. 한번에 5명 모두 레전으로 올려줄 재료가 없기 때문에, 공명 160에서 계속 버티며 사트라나 & 탱커 더블 플레이로 깨나가는 구도가 됩니다. 18-33에서 한번 막혀서 사트라나를 신화로 올리고 깼습니다. (레+로도 깨질거예요. 신화각이 이미 나온 상태라 바로 올렸습니다.) 18챕 초반에는 라이카가 많이 등장하고, 나라를 유닉+로 올린 18챕 중~후반에는 나라가 많이 쓰입니다.
19챕 사트라나=탱커>공명 (사트라나>탱커=공명 도 가능할듯)
19챕 들어서면서 레오프론 재료가 쌓였는데 루시 말고는 올릴 영웅이 없어서 (루시 제외 4장 이상 모인것은 벨린다 뿐....) 루시를 신화로 올렸습니다. 로젤이나 로완이 4장 모였다면 루시를 레전으로 두고 나머지 하나도 레전으로 올려서 공명을 먼저 뚫었을 것입니다. 19챕은 전부 다, 한 스테이지도 빠짐 없이 '사트, 루시, 탈렌, 아노키, 누미스' 조합으로 깼어요. 사트라나, 루시 둘다 200렙까지 올린 덕분에 오버스펙이 되어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루만에 밀어버리느라 영웅 교체할 여유도, 필요도 없었달까요.
2020.08.25-26 62-63일차
획득 영웅 결산- 울머스
획득 가구 결산- 없음
울머스가 없어서 보물섬 스테이지 중 하나를 미뤄두고 있다가 어제 용병을 빌려서 깼는데 오늘 딱 울머스가 나왔다.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지. 차라리 세이러스가 나왔다면 한 스테이지 더 깰 수 있었을 텐데.
저번 보물섬 관련 글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것은, 일부 스테이지에 2명의 영웅을 출전시켜야만 클리어가 가능한데, 그 영웅이 비주류 영웅들 또는 극후반용 영웅들, 그것도 아니면 한정판이거나 최근에 나온 신캐 등등이었던 것이다. 대략 3~4개월만 플레이해도 일반 영웅들은 다 생기게 된다. 반신 악마까지는 아니더라도. (물론 나처럼 굉장히 운이 안 좋으면 소원리스트에 있는 영웅(세실)도 3개월 넘게 안 나올수도 있지만.) 하지만 뉴비들은? 없는 영웅이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다. 굳이 명함 따겠다고 켈투르, 이졸드 등을 소원리스트에 넣고 망령종뽑을 하는 유저는 없으니까. 보물섬에서 요구하는 영웅 2명 중에 하나만 없으면 용병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둘다 없다면 그 보상은 물건너간거나 마찬가지다. 포의 코인 450개를 얻자고 초뽑으로 릭비를 뽑는 짓은 하진 않겠지.
난이도 극악이었던 스테이지는 '우쿄'와 '나코'를 사용해 클리어하는 곳이었다. 부계는 우쿄 체험을 남겨놔 문제가 없었지만, 본계는 우쿄를 빌리기 위해서 동서분주 해야했다. 우쿄는 과금으로만 얻을 수 있는 영웅인데, 그걸 거기 넣어놓으면 어쩌란 건지. 성능이 사기라서 많은 유저들이 쓰고 있었다면 또 모른다. 내 주위에도 과금 꽤나 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지만, 단 한명만이 우쿄를 쓰고 있었다.
62/63일차 진행도 결산
스테이지- 20-21
시탑- 229층
청록의 기둥- 9층
'[공략] 오크덱 육성 초반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 친애하는 사트라나, 고래호텔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0) | 2020.08.23 |
---|---|
30. 파티원정 준비 III (0) | 2020.08.09 |
29. 파티원정 준비 II (0) | 2020.08.07 |
26. 파티원정 준비 I (0) | 2020.08.01 |
23. 한 달 결산 I / 오크덱 초반 챕터별 주력영웅 정리 II (0) | 202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