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글로벌섭 고인물이지만 한 번의 긴 휴식기로 아린이 수준이 되어버린 무과금 즐겜러
본계정 정보: (20.06.27 기준)
서버- S201 (다운로드 당시 신섭)
파티렙- 130
스테- 20-34
공명- 181
왜꿈세- 188층
안녕하세요, '설화'라는 이름으로 AFK 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라고 시작하면 되려나.
...
.......
우선은 나만 본다고 생각하고 써야겠다.
비록 휴식기를 갖긴 했지만 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AFK 아레나에서 여러 영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왔다.
효율을 따져 키웠지만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조합, 매일 반복되는 일과, 부족한 컨텐츠와 무과금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PVP... 내가 AFK를 접은 이유다. 몇 달 쉬면서 아주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가장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고, 게임 방식도 나에게 맞았던 AFK로 다시 돌아왔다.
그 사이에 신캐도 많이 출시되었고, 컨텐츠도 많아졌다. 이벤트도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자주 연다.
한국섭이 생기면서 한글로 된 공략이 많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발전일 것이다.
복귀하여 덱을 정비하고, 길드에도 다시 가입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한동안 카페를 지켜보면서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엔 효율을 따지면서 키우기보다는 느긋하게, 내가 키우고 싶은 캐릭을 키워보자고 생각했다.
일부러 천천히 키우는 것, 효율로만 보면 최악의 전략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 방식인걸.
고민끝에, 최애캐인 사트라나를 중심으로 덱을 짜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본계의 경우 이미 엘프빌드를 탔고, 사트라나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필수인 캐릭들이 나올 기미가 안 보여서 부계정을 하나 팠다.
부계정 정보: 20.06.25 시작
서버: S606
오크종뽑 위주로 진행하여 사트라나 중심으로 2개의 덱을 짜는것, 사트라나를 첫 신화이자 전장 만렙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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