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5. 본격적으로 트라이브 덱을 짜 볼까요?

Schneeblüte 2020. 7. 4. 06:00

2020.06.29 5일차

 

획득 영웅 결산- 나라 (내일이면 종뽑 20뽑 가능!)

 

6시 반에 아레나를 돌리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어제처럼 한번에 많은 점수를 얻고 순위가 팍팍 올랐지만 내 랭크 포인트가 1400을 넘자 얻는 점수도 줄어들고 한번 승리했을 때 오르는 순위도 한 자리대로 떨어졌다.

한 20판 정도 돌렸을까? '아레나가 정비중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전투가 불가능해졌다. 

 

첫 시즌 아레나 랭킹

만족스럽다. 본계보다 무려 120 다이아를 더 받았다. 다음 시즌에는 10위권을 노려봐야지. 

 


 

어제 아노키가 나오면서 슬슬 트라이브덱으로 바꿔도 될 바탕이 마련됐다. 

 

보유 영웅 목록

 

트라이브                            에이프론

  사트라나 에픽+                   루시우스 에픽+

  타이더스 에픽+                      로완 에픽     

스크리아스 에픽+                    레인 에픽    

   아노키 에픽                                         

   카소스 에픽                                         

사피아 에픽                                      

 

  와일더스                         그레이브 본

  라이카 에픽+                     그레줄 에픽+

고르보 에픽                       세미라 에픽

로잔 에픽                          바든 에픽

                                       나라 에픽

 

 

이 중에 먼저 에픽+을 달성한 사트라나, 타이더스, 스크리아스, 루시우스 그레줄을 공명에 넣었다. 아직까지는 루시우스를 메인탱커로 쓰고 있지만, 힐이 해결되고 덱이 조금 더 단단해지면 아노키로 바꿔 줄 것이다. 

 

타이더스

                로완

스크리아스

                루시

사트라나

 

지금 쓰고 있는 덱이다. 상대 진영에 이사벨라나 벨린다같은 물몸이면서 극딜을 넣는 원거리 법사가 나오면 타이더스를 그 쪽으로 보낸다. 공포 타이밍이 잘 맞으면 혼자서 앞에 쫄과 원거리 딜러 둘다 죽인다. 쫄을 죽이는 동안 사트라나가 궁을 써서 원딜러에 씨앗을 심어 놓으면 타이더스가 더 수월하게 딜러를 죽이고 돌아온다. 그 동안 루시는 버티고 사트라나와 스크리아스는 깔짝깔짝 지속딜을 넣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보통은 로완 다음으로 사트라나가 먼저 죽는다.... 전장을 열기 전까지는 흡혈이 큰 효과를 못 보는것 같아서 카소스는 나중에 되어야 투입할 것 같다.

 

9-12에서 막혀서 여러가지 조합을 실험해봤다. 마차는 이제 그만 이용하고 싶어서 진형 위주로 조정했다. 

 

사트라나

               타이더스

로완

               루시

스크리아스

 

한쪽을 먼저 녹이겠다고 생각하면 이게 훨씬 낫다. 사트라나를 120렙까지 올리니까 타이더스와 비슷한 딜이 나온다. 둘이 같이 두 명을 빠르게 녹여야 하는데 사트라나가 범위딜을 넣어주니 타이더스가 한 마리를 죽일 때 쯤이면 옆에 있는 다른 적도 40%정도 피가 깎여 있다. 전투 결과를 보면 흡혈도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듯 싶다. 

 

루시의 보호막힐과 맞먹는 사트라나의 흡혈

 

스테이지 미는 속도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빠른 축에 속하는 것 같다. 남들이 125k로 뚫은 구간을 110k로 뚫고 있다. 항상 앞서간 사람보다 투력이 낮을 때 뚫으려고 하고 있다. 다른 지표는 없으니까. 

 

 

5일차 진행도 결산

스테이지- 9-19

시탑- 117층

시간의 정원- 4 무덤의 비밀 진행중